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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 여행기 (3)

여진석 2007. 10.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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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똔레 쌉 ( Tonle Sap )은 위대한 호수라는 뜻을 가진 호수인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입니다.

 

( 지도에 보면 캄보디아의 가운데 있는 호수입니다.)

 

우기에는 메콩강으로 부터 물이 역류해서 들어와서 건기에 비해서 면적이 4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수가 크고 호수의 면적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선상생활을 하는 수상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수상족의 집입니다.

 

건기와 우기 때 집의 위치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이 많으면 바깥쪽으로, 물이 적으면 물쪽으로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수상가옥에서 아마도 밥을 하려고 불을 때나 봅니다.

 

 

불을 피우기 위해서 이런게 마른 장작을 배위에나 지붕위에 보관해 둡니다.

 

 

배어서 그물을 던져서 생선을 잡아서 털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생선들은 우리가 보통 젓갈이라고 생각하는 생선으로 만든 간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큰 생선들은 이렇게 가두리 양식장 같은 곳에 가두어 놓고 키웁니다.

 

 

 

바나나 나무 껍질로 둘러싸여진 나무통속에 이렇게 물고기들이 퍼덕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밥을 배달하러 다시는 배 처럼 보입니다.

 

 

 

 

 

배에서 야채를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구멍가게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 둘이서 즐겁게 배를 타고 있군요.

 

어릴 때 부터 배를 타서 그런지 둘이서만 배에 있어도 전혀 불안해 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