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석
2007. 7. 30. 21:15
아홉번째 게시물입니다.
며칠 게시를 하지 않았지만, 다들 여름 휴가를 보내시느라 바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낙타이군요.
이런 고산지대에서 낙타를 본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이슬람 센스가 가득한 트럭의 모습입니다.
불꽃같은 것으로 장식한 양키들의 모습보다는 멋있어 보입니다.
트럭을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입니다.
상당히 크고, 촘촘하게 잘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매연이 많이 나는 것이 아쉽군요.
고공에서 본 도시의 모습입니다.
평지의 도시들은 네모 받듯한 것이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시가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 계획된 시가지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전목마와 유사한 놀이기구로 추정됩니다.
저도 어릴 때 저것과 비슷한 것을 타고 놀았던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본 마을의 모습이군요.
고산지대라서 그런지 눈 덮인 산이 흔하게 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군요.
보이는 풍경으로 보아서 상당히 높은 곳에 있는 도로인것 같습니다.
언제쯤이면 강도나 납치의 위험없이 저 길에서 자전거 트래킹을 할 수 있을까요?
자전거를 타고 가는 할아버지이군요.
시장이라도 갔다오시는지 보따리를 두개가 들고 계시는군요.
마을로 향하는 길에 사진을 한 장 찍었군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니, 자동차가 고장난 것 같습니다.
사원으로 추측이 되는 건물이군요.
아마도 헬기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10장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갈 수록 바빠지면서 사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사진속에서 저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족1) 사진은 스페인 군이 2002년에 아프칸으로 들어가면서 찍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속의 내용은 실제로 영외 업무를 본 사람들로 부터 들은 설명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아프카니스탄의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족2) 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의 사진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족3) 왜 당신의 사진은 없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찍은 사진이야 기지 사진이 대부분이고 사진의 질 조차 떨어져서 같이 보기에는 민망하고 별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사족4)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다음 블로그를 가입했군요. 사진 게시판에 올리지 왜 여기 올리냐고 하시면, 사진 게시판에 10장씩 올리면 싫어하실 것 같아서 여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