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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채널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떨 때는 너무 가르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지식채널의 시청자들이 요청해서 만들어진 스토리입니다.
그 만큼 감동 적입니다.
뭐 국가대표가 술을 먹었다고 말이 많지만,
국가대표도 개인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힘들면 술도 한잔 하고 싶은 법입니다.
고종수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천재라고 불렸지만,
고난에는 약한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폄범한 인간임을 깨달은 고종수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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