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여행기 (19)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출발하는 비행기가 12시 출발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호텔에 렉서스가 한대있습니다. 뭐 말이 렉서스지, 토요다의 SUV에 Lexus라고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곳도 렉서스가 인기가 많은지 소형 도요다차에도 Lexus라고 붙인 것이 많이 있습니다. 식.. 씨엡립 여행기 2007.10.22
앙코르 왓 여행기 (18) '앙코르 왓'을 가보아야 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영화 '화양연화' 때문입니다. 이 구멍에 '양조위'가 자신의 잘못인지 아니면 과거인지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떠나기 전에 아쉬워서 '앙코르 왓'을 다시 한번 마음과 사진기에 담아봅니다. 사실상 여행은 다 끝났습니다. 이제는 지겨운 '라텍스 쇼.. 씨엡립 여행기 2007.10.22
앙코르 왓 여행기 (17)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1층을 더 보고 싶었지만 지식도 부족하고 가이드도 힘들겁니다. 한 벽면을 설명을 제대로 하려면 벽 하나당 한시간씩은 걸려서 목이 아파서 힘들겁니다. 보통 혼자서 여행가면 보고 싶은 곳에 앉아 있으면 여러 가이드들이 지나갑니다. 여러 가이드들의 설명을 듣다보면 이해가.. 씨엡립 여행기 2007.10.22
앙코르 왓 여행기 (16) 전쟁의 모습인데, 솔직히 어느 전쟁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어느 군대나 딴짓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조에서도 뒤를 돌아보는 세명은 무언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리야바르만 2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우산과 부채를 보면 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수리야바르.. 씨엡립 여행기 2007.10.21
앙코르 왓 여행기 (14) '롤레이 사원'을 나와서 '쁘리아 꼬'로 향합니다. 가이드 북에도 나와 있지만 이곳은 복원공사 중입니다. 9세기 말에 인드라바르만 1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입구에 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힌두교의 사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교한 조각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 곳의 묘미.. 씨엡립 여행기 2007.10.21
앙코르 왓 여행기 (12) 다시 버스에 타고 숙소로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는 중에 '가이드'가 승부수를 띄우는 군요. 선택관광입니다. 오늘 밤 전신마사지 2시간, 내일 발 맛사지 1시간을 받는 조건으로 50달러를 주면 내일 저녁 야간관광은 무료라고 하는군요. 솔직히 속보이는 장사입니다. 올드마켓에 가면 시간당 5-..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11) 반띠아이 쓰레이를 구경 후 지뢰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사열하고 있는 폭탄들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이 녀석은 조금 생생합니다. 지뢰박물관 속에 있는 지뢰모음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뢰가 많았지만, 이곳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요. 기관총입..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10) '따 프롬' 사원을 나와서 한참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한참이라고 해도 30분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반띠아이 쓰레이' (가이드 북에 있는 그대로 쓴 겁니다.) 도착하자 마자 비가 왔습니다. (클리앙의 모 회원이 비가 오라고 저주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 캄보디..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9) 점심을 먹고 '따 프롬' 사원으로 출발합니다. 점심은 한식을 먹어서 여기가 한국인지 캄보디아인지 구별이 잘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태국의 싸구려 가이드 투어보다는 음식은 나은 편입니다. (꼬 피피의 점심 부페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비싸고 맛없기로...) '따 프롬'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8) 바이욘을 구경하고 나서 왕궁쪽으로 왔습니다. 앙코르 톰에 있는 바푸온입니다. 보수공사 중이라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가이드 북 보다는 양호한 것을 보면 과거보다는 많이 보수가 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삐미아나까스입니다. 앙코르톰의 왕궁에 있는 사원입니다. 앙코르 톰은 사람이 사는.. 씨엡립 여행기 200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