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 사진은 Mac Mini 신형의 분해 모습)
이번 신형 맥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류변환기(어뎁터)가 내장 되었다는 것과
RAM 업그레이드가 용이 하도록 분해 조립이 쉬워 졌다는 것,
그리고 HDMI port가 들어 갔다는 점 입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가격이 99만원 부터 시작이라는 점....
솔직히 애플은 방망이 깍는 노인처럼
그 다지 소형화 및 집적화에만 힘을 쓰지,
CPU같은 스펙에는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저것을 사용할 사람들이 대부분
TV옆에 두고 사용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보면,
무리한 선택은 아닙니다.
뭐 Blueray가 들어가면 좋겠고,
RAM도 4G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지만,
옵션의 현대가 아닌,
옵션의 애플이지요.
집에 사서 TV옆에 두면,
1주일에 한 번 또는 두번 정도 켤까 말까하겠지만,
그래도 사고 싶어지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