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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그 중에서도 카페에서 파는 락사를 먹기로 합니다.
공항에서 MRT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니,
이렇게 커피와 카야토스트, 락사를 세트로 파는군요.
모두 6000원정도 입니다.
빙수도 파는 것 같은데,
빙수는 몇시간 전에 먹어서 참아 봅니다.
먼저 커피가 나옵니다.
그 동안은 아이스커피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서 마셔봅니다.
싱카포르 지역 카페에서는 이런 모양의 찻잔에 커피를 내어 줍니다.
맛은 약간 독한 다방커피입니다.
주문한 락사와 토스트입니다.
토스트에는 카야 잼과 슈거 버터가 발려져 있습니다.
락사입니다.
코코넛 밀크와 핫페이스트로 맛을 내었지만,
똠양꿍처럼 시큼한 맛은 아닙니다.
고추를 추가로 올렸더니 맛이 화끈합니다.
삶은 계란과 유부가 들어있군요.
면은 퍼진 스파게티 면같습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음식은 아니지만 끼니로 먹기에 부담이 없는 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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