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팔공산 동화사에 가는길에 수제비집이 보여서 들렸습니다.
최근에는 손수제비를 하는 집이 적은데,
그 이유는 칼국수는 기계로 할 수 있지만, 손수제비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가격은 저렴합니다.
테이블마다 이런 두부를 주문하고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푸짐합니다.
그리고 양배추와 김을 올려 놓아서 물리기 쉬운 두부를 먹기 쉽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두부의 맛이 뛰어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얼큰이 수제비가 이 식당의 대표메뉴이지만,
수제비는 수제비 다워야 한다고 생각했지 때문에 해물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바지락이 상당히 들어있고, 호박도 꽤 들어 있습니다.
수제비 자체도 직접 손으로 빚어 넣어서 쫄깃함이 살아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주 휼룡합니다.
단점이라면 위치상 벌레가 좀 있어서 먹기에 불편했다믄 점입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맛집/한식] 대동강에서 초계탕을 먹었습니다. (0) | 2014.06.22 |
---|---|
날이 더워져서 대동면옥을 방문했습니다. (0) | 2014.06.22 |
[부산/연산동/맛집] 등푸른 생선회가 유명한 어부의 잔치를 방문했습니다. (0) | 2014.02.10 |
[대구/중구/동성로/맛집] 태산만두를 방문했습니다. (0) | 2014.01.01 |
[대구/남구/앞산/맛집] 이태리 레스토랑 국수에 방문했습니다.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