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간 고양이 노튼은 그냥 고양이니까. 그러니까, 그저 고양이의 감정밖에는 가지고 있지 않잖아. 나는 사람이야. 나는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도 당신은 내 감정에 대해서는 신경도 쓰지 않아. 당신은 정말로 신경도 안쓴다구." 그리고는 울음을 터뜨렸다. "당신은 나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해" "사라,그.. 남의 말들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