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맛집/해산물] 양포수산에서 대게와 꽃새우를 먹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새우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직 가을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약속이 있으니 오늘은 꽃새우를 먹으러 갔습니다. 먼저 주문한 소라입니다. 소라의 내장까지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대구는 소라를 유별나게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 먹거리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