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하나 易裸旣實墮 (이라기실타) 執崖苛高波 (집애가고파) 魄愁歌待渡 (백수가대도) 麥女撒罹道 (맥여살리도) 쉽게 벗는다는 건 이미 실로 타락했음이요 매달린 낭떠리지엔 맵고 높은 파도가 치네 넋은 근심어린 노래 부르며 건널 날을 기다리고 보리 베는 여인네는 근심의 길을 뿌리네. - 이 한시는 서울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