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진골목의 오래된 식당인 약전입니다.
몇 번의 이전 끝에 대구 근대 유산인 정소아과건물의 옆에 자리를 했습니다.
대구는 한국전쟁의 피해가 거의 없어서 이렇게 오래된 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드라마 '사랑비'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방에서 보는 바깥풍경이 좋습니다.
유기로 만든 수저를 내어 줍니다.
잘 만든 유기수저는 은수저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무침회를 주문하자 나온 찬입니다.
금방 부친 전이 맛이 있습니다.
고등어입니다.
대구는 고등어를 내어주는 한식집이 많은데
아마도 안동간고등어의 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육이 아주 부드럽고 맛이 있습니다.
수육은 찬으로 나온 명이나물과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됩니다.
무침회에 넣을 회입니다.
고급스러운 회는 아니지만 무침회로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뒷 편에 붉은 양념은 무침회와 함께 먹을 양념입니다.
무침회에 같이 넣어 먹을 야채입니다.
이렇게 야채와 회와 양념을 함께 하고
이렇게 야채와 회와 양념을 같이하고
비벼서 먹으면 시원한 무침회가 완성이 됩니다.
맵기만 한 무침회가 아닌 시원하고 향긋한 무침회입니다.
돌솥입니다.
같이 나온 멈게와 양념장에
이렇게 밥을 올려서 먹으면 끝이 납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달서구/맛집/중식] 짬뽕의 명가 해동성을 방문했습니다. (0) | 2013.05.26 |
---|---|
[대구/중구/한식/맛집] 공평주차장 옆에 있는 햇고을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0) | 2013.05.19 |
달팽이식당에서 자루 소바을 먹었습니다. (0) | 2013.05.12 |
[양산/맛집/한식] 양산에서 제주식 고기국수를 먹다 (0) | 2013.04.28 |
[부산/중식/부산역/맛집] 원향재에서 오향족발을 먹었습니다. (0) | 201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