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사진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군요.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입니다.
머리에 물건을 이고 있는 여인이 색달라 보입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사는 곳은 평화로워 보이는 군요.
길 처럼 보이지도 않는 길을 가고 있는 트럭입니다.
그냥 별 의미 없는 사진이지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냥 올립니다.
이슬람의 정취가 묻어나는 트럭입니다.
이슬람쪽에서 자동차를 직접 생산하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독특한 자동차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마차이군요.
자동차를 뜯어서 만든 것 같은 마차가 무언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마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군요.
1마력이 저렇게 큰 힘을 가졌다니 놀랍군요.
대기오염 때문은 아니겠지만,
먼지 때문에 대기가 많이 흐린가 봅니다.
자동차를 뒤로하고 마차를 끌고 가는 마부의 모습이 쓸쓸해 보입니다.
높은 산과 척박해 보이는 환경,
그리고 사람들..
시장이군요.
사과로 보이는 과일을 파는 마차 뒤 쪽으로 수박을 파는 마차가 보이는 군요.
일조량이 좋아서 물만 충분하면, 수박은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주차장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트럭이 많으니 시장에도 물건이 많이 있겠지요.
오랜 전쟁으로 다 허물어져가는 건물 속에서 활기찬 사람들을 보니,
저도 힘이 납니다.
사족1) 사진은 스페인 군이 2002년에 아프칸으로 들어가면서 찍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속의 내용은 실제로 영외 업무를 본 사람들로 부터 들은 설명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아프카니스탄의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족2) 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의 사진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족3) 왜 당신의 사진은 없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찍은 사진이야 기지 사진이 대부분이고 사진의 질 조차 떨어져서 같이 보기에는 민망하고 별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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