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09, 봄, 영주, 부석사

여진석 2010. 10.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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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영주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태백산 부석사라고 되어 있는데, 소백산이 더 가깝습니다.



길을 올라가다 보면,


3층석탑이 있는데 3층석탑에서 본 범종루입니다. 



이번에는 3층석탑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범종각이 실제적인 대문입니다.


대문 밖에 이렇게 석탑이 있는 것은 드문일인데,


그 이유는 석탑은 이후에 이웃 절에서 옮겨온 것이라는군요.

(누가 언제 옮겼는지는 불명확합니다.)



안양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안양문이라고 적혀있지요.



안양문을 지나서 무량수전에 올라왔습니다.



이상한 쇠고리가 있어서 찍어 봤는데,


아마도 통풍을 위해서 문을 열어 놓을 때 걸어 놓는 문 걸이로 추측됩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사진 상으로는 표시가 잘 나지 않는군요.



부석사에 가면 가장 좋아하는 부석사의 전망입니다.


부석사의 가장 큰 특징이지요.


숨어 있는 사찰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사찰입니다.



물고기 모양의 풍경이군요.



조금 크게 찍어본 무량수전입니다.



부석사의 부석입니다.


하늘을 낧았던 돌이라서 부석이라는군요.



무량수전의 현판입니다.


1열로 나열된 글이 아니라 도장처럼 네 글자가 모여있군요.


무량수전의 북과 목어입니다.

지난번 보다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 




떠나면서 다시 한 컷을 찍고 집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