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차역 화장실 고니가 자기 손가락 자르려 할때 아귀 : 너 화투 치다 집문서 날렸냐? 내기할래? 너 그거 못자른다아 고니 : 뭐야? 절로 안가? 아귀 : 다아 때되면 남들이 알아서 잘라준거인디 거 고냥 놔둬라 고니 : 아이 아저씨 뭐냐고?! 아귀 : 씨-팔 뭔 통성명은 2. 기차역 평경장과 만나서 아귀 : 어이고 아직까지 안죽고 살아있소? 평경장 : 근심하지말라우! 언젠가 다 디질테니까 아귀 : 어? 거 손모가지 한번 잘라줘야 대는데? 오늘이 그날인가? 평경장 : 좋은날이 있겄지 아귀 : 쫄기는. 3. 곽철용 장례식장 방문 아귀 : 너 병원 디지고 다닌다매 곽철용 꼬봉 : 복수해줘야죠 아귀 : 뭐 복수? 죽은 곽철용이가 느그 아버지냐? 복수한다고 지-랄들을 하게? 아귀 : 복수 같은 그런 순수한 인간적인 감정으로다가 접근하면 안되지 도끼로 마빡을 찍던 식칼로 배때지를 쑤시던 고기값을 번다. 머 이런 자본적인 개념으로 다가 나가야지 에이 4. 정마담에게 가서 고니 찾아달라 할때 아귀 : 오늘 하우스는 마감했네 ? 정마담 : 오랜만이네 아귀 : 간단해 정마담은 그냥 고니라는 놈을 나앞에 다가 딱 앉혀만주면 되는거여 정마담 : 싫어 아귀 : 아이고 씨-발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가 있나 정마담 : 싫다니까 고니가 곽철용이를 죽였다는 증거도 없고 곽철꼬봉 : 곽철용이? 이런 씨-발려 아귀 : 빠져라 너는 아귀 : 거 씨-발 대가리 치는 호구가 개 노다지라 그러더만? 근데 내가 힘한번 주면 말짱 설사여 ~ 정마담 : 지금 협박하는거야? 나 정마담이야 아귀 : 아러 정마담. 근데 정마담 가난하게 죽고싶어? 내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이름 한번 나볼텨? 정마담 : 하아 나참 이거 영 재수가 없네. 생각좀 해보고 아귀 : 에헤이~ 상상력이 많으면 그 인생 고달퍼어~ 정마담 : 고니를 어떻게 할건데 아귀 : 걱정하지마 피는 내가 볼터인게 정마담 : 적당히 좀 봐주면 안돼? 아귀 : 봐줘? 이야 인생 좆같아도 사랑은 영원하다 머 이거여? 오 우리 정마담이 어쩌다 이렇게 순정파가됐냐? 그동안 들은 공이 있응께 호구 돈은 5:5로 가자고? 정마담 : 손이 거치네 아귀 : 허허허허허 정마담 : 8:2 내가 8이야 싫으면 법대로 아귀 : 법? 아직도 그런 뜨뜨미지근한걸 믿어? 호구한테는 날 기술자라 소개시켜 주고 방석하나 깔어 작업하자고 그놈 5. 고광렬과 아귀 첫만남 아귀 : 깨끗이 칩시다 혹시나 대마이쓰다 뽀룩나면 저 망치로 손모가지 분질러 불랑께 광렬 : 9땡입니다 아귀 : 어이 고광렬이 광렬 : 저 아세요? 아귀 :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아! 아귀 : 이 손바닥에 화투한장 붙어 있다는것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 하나를 걸겄다 너는 뭣을 걸래? 삼촌 이러니 돈을 꼴으셨죠 아귀 : 해머 갖고와, 손아까우면 다른걸 걸어. 경상도 짝귀가 처음에 귀를걸었던가? 광렬 : 아귀.. 아귀 : 잡아요. 허허허허허허 너 다음은 고니차례여 6. 아귀 고니 대면 아귀 : 저녁은 먹고왓어? 언제또 자실지 모르는데? 고니 : 지-랄하네 어차피 좆같이 나가는거 나도 세상 단맛 쓴맛 똥맛 까지 다먹어본 새끼야 말빨 조지지마 씨-발 아귀 : 어허허오 아따 거넘 성깔있네? 고니 : 광렬이형 어딨어 아귀 : 뭣이 그리 급하냐 어차피 팔잘리면 병원에 같이갈것을? 이렇게 하자 돈다 잃으면 잃은 놈 팔하나 자르기로? 고니 : 재밋겠네 아귀 : 어이 선장 환자 보여줘 7. 아귀vs고니 게임 아귀 : 밤새 죽기만 할꺼여? 고니 : 남이사 죽던 말던. 언제 나 죽었다고 부조금 내셨소 아귀 : 걱정되서 그라제 팔잘릴까봐 고니 : 목소리깔지마 아귀 : 이쯤되서 삼촌은 고만하고 바둑 한판 두쇼 자 지금부터 선수끼리 화끈하게 놀아봅시다 정마담 : 오케이 8. 승부처 길목 아귀 : 아이고 많이 찾아야 할것인디 그거가지고 되겄어? 고니 : 아수라 발발타 정마담 : 뭐야 그게? 고니 : 있어 그런게 아수라 발발타 아귀 : 평경장? 손꾸락. 그 화장실에서 본 그 손꾸락 하하하하하 어어 그래 평경장 잘 계시고? 정마담 : 죽었어 아귀 : 어쩌다가 정마담 : 기차에서 떨어졌다네 오른팔이 잘려서 아귀 : 캬아 그 양반 갈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고만? 고니 : 2억 정마담 : 개패네 아귀 : 나도 죽었어. 고거먹고 인건비나 나오겄어? 아야 슬슬 오함마 준비해야 쓰겄다 9. 승부처 아귀 :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고니 : 뭐야 아귀 : 내패하고 정마담 패를 밑에서 뺐지 내가 병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색끼야 고니 : 증거있어? 아귀 : 증거? 증거있지. 너는 나한테 구땡을 줬을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줄려는거 이거 이거 이거 장짜리 아니여? 자 모두 보쇼 정마담한테 장짜리를 줘서 이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고니 :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새끼가 호구 :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아귀 : 패건들지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해머갖고와 정마담 :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돼! 고니 : 잠깐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 아귀 :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웟냐? 고니 : 좋아 이패가 단풍이 아니라는거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질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아귀 : 이씨-발놈이 어서 약을 팔어? 고니 : 씨-발 천하의 아귀가 혓바닥은 왜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아귀 : 후달려? 허허허허허 오냐 내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질 건다 둘다 묶어 아귀 : 준비됐어? 까볼까? 자 지금부터 확인들어 가겄습니다 짜 쿵짝짝 쿵짝짝 따라리라라리 선장 : 사쿠라네? 호구 : 사쿠라야?? 아귀 : 내가봤어 이씨-발놈 밑장빼는걸 똑똑히 봤다니께! 고니 :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이런거 안배웠어? 뭐해 니네 형님 손 안찍고 아귀 : 야이씨-발놈 손모가지 찍어!! 아귀 : 니미 이건또 머여? 정마담 저새끼 뭐하는 새끼여? 10. 마지막 아귀 : 밑장을 빼서 나한테 구땡을 주고. 왜 정마담한테 세끗을 줬지? .... 정마담꼬봉 : 마지막이다 빨리찍어! 찍어 이새끼야! 아귀 : 찍어! 아귀꼬봉 : 죄송합니다 형님! 아귀 : 우우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윽윽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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