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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8월 말 말레이시아에 친척이 있어서 휴가차 방문했습니다.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한 컷.
쿠알라룸프르로 가는 비행기는 오후 4시 출발,
하지만 대구-인천행은 아침 7시 출발이어서
인천공항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인천공항 푸드코트에 있는 부페식당입니다.
조식은 비교적 저렴해서
주변 식당에서 단품을 사먹는 것과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고 공항 라운지에서 시간은 보내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가장 지겨운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항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으러 대한항공 라운지로 왔습니다.
버드와이져를 주는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비오는 날 이렇게 공항에서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점심식사를 여유있게 했습니다.
솔직히 음식맛은 별로였습니다.
말레이지아까지 지겨운 여정이지만,
땅위보다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군요.
친척이 살고 있는 쿠알라룸프르의 몽키아라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솔직히 한국과 비슷하더군요.
한잔에 만원가까이 하는 호가든 생맥주입니다.
이슬람국가라서 다른 물가에 비해서 술이 비쌉니다.
그래도 다양성은 한국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먹었던 닭다리 튀김입니다.
양이 적은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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