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뭐 이름은 한자로 팔도관이라고 되어 있지만,
차이나 타운에 해산물 식당은 이곳 한 곳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차이나 타운 해산물식당입니다.
원래는 배가 고파서 탄탄면이나 한 그릇 먹으려고 왔는데,
위 사진을 보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미안하다,
오늘 점심은 너로 해야겠다.
100g당 가격이 있는데,
이녀석으로 했습니다.
대략 400-500g 정도
해산물 식당 답게 많은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있습니다.
원래는 탄탄면을 주문하려고 하였으나,
잠시 멍 때리고 있다가 주문시에 완탕면이라고 말해서 나온 완탕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한병에 6달러인 타이거맥주입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주문한 칠리크랩입니다.
한국돈으로 대략 6만원입니다.
맛은 뭐 게살과 고추 및 케쳡 등의 소스를 넣고 볶은 것인데,
맛이 없으면 이상하겠지요.
문제는 혼자서 하는 여행이라서 혼자서 먹은 것이였습니다.
머드 크랩의 집게발입니다.
한국에서는 꽃게로 이런 요리를 해 주는 집이 있었는데,
꽃게는 살이 없어서 힘이 듭니다.
집게를 다 먹고 보이는 숫가락으로 국물까지 밥에 비벼서 먹고 나왔습니다.
먹고 있는 동안 서양 관광객들이 다들 놀래더군요.
사실 저도 놀랬습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중구/맛집/중식] 홍보석에서 전복짬뽕을 먹었습니다. (0) | 2012.08.21 |
---|---|
[대구/맛집/중식] 현대백화점 8층 호면당에서 오미자 냉면과 완탕면을 먹었습니다. (0) | 2012.08.20 |
[경북/경주/맛집] 한화리조트에 있는 솔내음을 방문했습니다. (0) | 2012.08.07 |
[싱가포르/오차드/중식] Paradiase Dynasty(낙천황조)에서 소룡포를 먹다. (0) | 2012.07.24 |
기네스 생맥주를 마스터 그레이드로 제공하는 15곳의 술집 (0) | 201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