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구의 오래된 맛집 미야꼬 우동을 방문했습니다.
이집은 일본인 부부와 그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이름답게 우동으로 유명하지만 오늘은 오야꼬동을 먹었습니다.
위치도 아는 사람만 찾아 올 수 있을 것 같은 곳에 있지만,
그래도 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문한 오야꼬동입니다.
오야꼬동은 닭고기와 계란으로 만든 덥밥입니다.
닭고기와 계란 - 부자가 같이 있다고 해서 오야꼬동입니다.
보통 일본음식은 짜고 달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이 정상인데,
한국에서 일을 하신지 수십년이 되어서 그런지 간이 적당하고 단맛도 거의 없습니다.
비벼서 먹으니 부드럽게 잘 넘어 갑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수성구/중식/맛집] The Boom에서 3인 세트를 먹었습니다. (0) | 2013.03.05 |
---|---|
[대구/중구/맛집/중식] 이화원에서 해물누룽지탕과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0) | 2013.02.23 |
[부산/해운대구/맛집/분식] 면옥향천 - 김정영분식을 방문했습니다. (0) | 2013.02.03 |
[부산/일식/맛집] 면옥향천에서 가케소바를 먹었습니다. (0) | 2013.02.01 |
[대구/중구/한식/맛집] 이모식당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0) | 201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