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대전의 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미진을 방문했습니다.

여진석 2019. 7. 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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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유명한 소바집 미진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시청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 형성주차장에 주차하면 

식사시간 동안은 주차비가 무료라고 합니다.
 

 

주문한 메밀국수(소바)입니다. 

 

가격은 작년에 비해서 천원이 올라서 7000원입니다. 

 

왼편의 쯔유 그릇 주전자가 이집이 대략 80년대 부터 장사를 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단무지 옆에 나라쯔게로 생각되는 반찬이 나름 특색이 있습니다. 

김치도 같이 주는 것도 나름 특색이라면 특색입니다.

 

 

무, 파, 겨자를 듬뿍 넣고 먹어보니 맛은 명불허전입니다. 

 

하지만 자루 하나에 7000원, 성인이라면 두자루 정도 먹어야 되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화점 모밀정식도 튀김포함해서 15000원이면 먹는데, 

모밀 두자루에 14000원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은 백화점 일식당보다는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은 여전히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