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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점인 라마 앤 바바나에 방문하였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 하면 아시안 음식점이라고 해야겟습니다.
커리, 난, 라씨, 나시고랭 등을 파는데 새우커리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된 메뉴는 커리와 탄두리이니 인도 음식점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주문한 새우 커리입니다.
아이와 같이 가서 가장 맵지 않은 커리인 새우커리를 주문했습니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와 알새우가 같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한 탄투리 티카
닭고기는 닭다리살 위주로 촉촉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외국이나 인도 요리사가 요리하는 곳은 닭가슴살을 써서 퍽퍽한 곳이 많은데,
여기는 닭다리살이라서 좋았습니다.
새우도 맛있었습니다만, 칵테일 새우라서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깔린 밥도 고슬고슬하니 한국과 인도의 경계에 있는 밥맛이였습니다.
인도식당을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난을 먹기 위해서 이지요.
고소한 밀가루 부침인 난을 커리에 찍어 먹어야 인도 음식을 먹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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