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뭉티기지만,집집마다 그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 취향에 맞는 곳을 찾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1호선 상인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상인성당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까지 훌륭한,그리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은 양지식당에 다녀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9237178 자리에 앉아 주문을 마치면 이 집의 내공을 증명하듯 정갈한 기본찬들이 차례로 상을 채웁니다.특히 이곳은 신선한 등골과 간, 천엽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사장님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추가도 가능합니다. 등골은 특유의 생소한 식감과 모양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개인적으로는 이 신선한 등골이 상에 올라와야 비로소 제대로 된 생고기집에 왔다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