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롤레이 사원'을 나와서 '쁘리아 꼬'로 향합니다.
가이드 북에도 나와 있지만 이곳은 복원공사 중입니다.
9세기 말에 인드라바르만 1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입구에 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힌두교의 사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교한 조각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 곳의 묘미입니다.
사원을 지키는 사자들이군요.
뒤쪽에 있는 사원 건물의 조각들이 이 건물이 건축당시에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보여줍니다.
프레야 꼬를 지나서 바꽁사원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는데,
아마도 오늘이 '뻐쭘번'이라는 추석과 비슷한 날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바꽁'사원은 시바신의 거처인 '메루'산을 형상화 한 앙코르 최초의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빠꽁사원은 이렇게 6층으로 된 거대한 건물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 비하면 작을 수도 있지만,
동아시아에서 이런 석조 건물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닐 겁니다.
'바꽁'사원에 있는 코끼리 입니다.
사원에 조각되어 있는 조각입니다.
이렇게 색갈이 어울리지 않는 돌들은 아마도 복원하면서 끼워 놓은 돌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오전 관광은 끝이 났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도 이제 점심을 먹나 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먹을 것들은 풍부하군요.
저는 어디를 가나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먹어보지를 못했군요.
'씨엡립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코르 왓 여행기 (16) (0) | 2007.10.21 |
---|---|
앙코르 왓 여행기 (15) (0) | 2007.10.21 |
앙코르 왓 여행기 (13) (0) | 2007.10.21 |
앙코르 왓 여행기 (12) (0) | 2007.10.20 |
앙코르 왓 여행기 (11) (0) | 200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