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엡립 여행기

앙코르 왓 여행기 (17)

여진석 2007. 10. 22. 00:19
728x90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1층을 더 보고 싶었지만 지식도 부족하고 가이드도 힘들겁니다.

 

한 벽면을 설명을 제대로 하려면 벽 하나당 한시간씩은 걸려서 목이 아파서 힘들겁니다.  

 

보통 혼자서 여행가면 보고 싶은 곳에 앉아 있으면 여러 가이드들이 지나갑니다.

 

여러 가이드들의 설명을 듣다보면 이해가 되는데, 이렇게 일행이 있으니 불편하기는 합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나무나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도 감탄할 수준의 건축물이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바여신의 모습인 것 같습니만, 가이드북에는 압사라라고 하는군요.

(사실 힌두교신 중에서 아는 신은 브라만, 시바, 비슈누 뿐입니다.)

 

깔끔한 모양으로 보아서는 복원된 모습인 것 같습니다.

 

 

 

3층도 공사중입니다.

 

지금은 앙코르 왓이 절반이 공사중입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여행이라는 것은 이것 저것 따지면 출발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번에 구경할 때에는 확실히 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처마같은 곳에 조각된 부조입니다.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

 

 

 

2층을 지키는 '압사라'들입니다.

 

 

2층에는 이렇게 불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상이 있습니다.

 

'앙코르 왓'은 '비슈누'신의 사원이지만,

 

한 때 불교사원으로 전환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는 무려 천개의 불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몇개의 불상만 남아있습니다.

 

 

 

'압사라'중에서 가장 풍만해 보이는 압사라였습니다.

 

 

'씨엡립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코르 왓 여행기 (19)  (0) 2007.10.22
앙코르 왓 여행기 (18)  (0) 2007.10.22
앙코르 왓 여행기 (16)  (0) 2007.10.21
앙코르 왓 여행기 (15)  (0) 2007.10.21
앙코르 왓 여행기 (14)  (0) 200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