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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납작만두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교동시장 납작만두를 좋아하지요.
그래서 오늘도 납작만두를 먹으러 교동시장으로 갔습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집은 없습니다.
보통 동아백화점 뒷문으로 나와서 마음에 드는집에 들어갑니다.
동네가게보다는 비쌉니다.
맛있는 소라도 팔지만 여름이라서 배탈이 날까봐 못 먹게 했습니다.
양념오뎅입니다.
너무 퍼져있어서 맛은 그다지 입니다.
납작만두입니다.
이것은 2인분 4000원 신천시장에 비해서 비쌉니다.
하지만 아내는 더 맛있다고 하는군요.
아무리 보아도 더 맛있을 것 같은 내용은 없습니다만,
맛은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감성적인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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