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03년, 유럽여행, 파리 #3

여진석 2012. 2.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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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오르세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루브르에서 더 구경하는 것이 좋겠지만,


솔직히 루브르보다는 오르세에 더 가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인상파작품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르세 박물관은 열차역을 개조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에 실내가 넓고 천정이 높군요.



기차역 답게 거대한 시계도 있군요.



고흐의 아비뇽의 교회







Dr. Gachet의 초상화입니다. 고호의 말년에 치료를 해 주던 의사라고 합니다.



코카콜라 곰처럼 보이는 녀석과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구를 전시해 놓은 것이 특이해서 한 컷을 찍었습니다.


가우디가 만들었다고 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분명하지는 않군요.




오페라 무대입니다.


기억으로는 미니어춰였던것 같습니다.




Phillip Wilson Steer의 해변의 여인이라는 작품이군요.



누구의 작품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몽환적이여서 담았습니다.



Champigny 전투의 부상병으로 기억되는데, 의무병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담았습니다.



한국에서 파스퇴르 우유로 유명해진 미생물학자이자 의학자 파스퇴르입니다. 

프랑스에는 이분의 이름을 딴 연구소도 있지요. 



이것도 무대의 미니어춰인데, 아주 작은 액자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작은 미니어춰에 관심이 있던 시절이라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