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03년, 유럽여행, 파리 #2

여진석 2012. 2.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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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일찍 르부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니 유리 피라미드가 있군요.


미테랑 대통령 시절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물관 입구에서 촌스럽게 한 컷 촬영했습니다.




3층에서 바라본 루브르의 광장이군요.



대리석으로 된 파라오인데,


훔쳐온 것인지 직접 만든 것인지 궁금하더군요.



오달리스크 아주머니도 한번 구경하고 



루이 15세로 기억되는 시절의 응접실인지 식당인지로 추정되는 곳을 지났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프랑스적인 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훔쳐온 물건 말고 자신의 것을 보여 달라고...



아마도 뱀을 잡는 헤라클레스로 기억되는데,


청동으로된 작품의 디테일에 놀라서 사진으로 남겼던 것 같다.



가구에 관심이 있던 시절이라서 화장대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의 자개로 된 화장대를 보는 느낌도 약간 들더군요.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서 나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공원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전방의 개선문을 뒤로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