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엡립 여행기

앙코르 왓 여행기 (6)

여진석 2007. 10.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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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온 입니다.

 

바이온에는 이런 얼굴 조각이 200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만, 다 세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얼굴들은 자야바르만 7세가 관세음보살로 현신한 모습을 조각한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이 얼굴들에도 모두 금박이 입혀져 있고 비어있는 구멍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은 익살스럽게 나왔군요.

 

책자에 의하면 조금씩 얼굴 모양이 다르다고 합니다만 보는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바이욘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부조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그름은 코끼리를 타고 전쟁을 하러 가는 모습이군요.

 

 

이 부조를 자세히 보면 자라를 들고 가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요리해서 먹을 생각으로 들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부조도 있지만, 저는 이런 부조들이 마음에 듭니다.

 

이 부조의 주인공은 소 인것 같은데, 무슨일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돼지를 요리하는 모습입니다.

 

전쟁을 하는 삽화중에 삽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비수기라서 적은 편인데도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성수기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둥에 조각되어 있는 여신상

 

크메르 족들이 참족을 죽이는 장면이군요.

 

귀가 큰 쪽이 크메르족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밥을 나르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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