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중에 가장 많이 가보게 되는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트라팔가 광장에는 역시 넬슨제독이 있어야지요.
우리도 광화문 광장을 한산도 광장으로 이름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국립박물관(National Gallery) 입니다.
의학 인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군요.
직업이 직업인 만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누구의 목걸이 인지 모르겠지만,
화려한 목걸이 입니다.
상당히 무거워 보이기도 하는군요.
기억으로는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때어 내어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른 신전인지도 모르겠군요.
중간에 카페테리아에 있는 이스터석상처럼 보이는 것인데,
이스터섬에 있는 석상들은 땅을 파보면 롱다리라고 하니,
이녀석은 가품일 겁니다.
이집트에서 때어내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
이것도 이집트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정조대로 추정되는 물건입니다.
Medicine Man 전시장에 있는 물것이였습니다.
주사기로 생각되어지는데,
주사기라고 하기에는 바늘이 너무 무디어 보입니다.
청진기 입니다.
이건 확실하군요.
이집트는 아니였던 것 같고, 수메르나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 으로 추정됩니다.
이것도 같은 동네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동상이군요.
이것도 슈메르나 앗시리아의 것으로 보이는 조각입니다.
그리스의 토기로 생각되는 녀석들입니다.
만화 캐릭터 처럼 생겨서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로마나 비슷한 동네의 가면인것 같군요.
글라디에이터에서 본 듯한 모습입니다.
레슬링을 하는 모습의 토기입니다.
National Gallery 라는 말이 무색하게,
영국의 유물들은 없습니다.
힘 좋을 때 뺏어온 녀석들로 채워져 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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