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여행기 (9) 점심을 먹고 '따 프롬' 사원으로 출발합니다. 점심은 한식을 먹어서 여기가 한국인지 캄보디아인지 구별이 잘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태국의 싸구려 가이드 투어보다는 음식은 나은 편입니다. (꼬 피피의 점심 부페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비싸고 맛없기로...) '따 프롬'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8) 바이욘을 구경하고 나서 왕궁쪽으로 왔습니다. 앙코르 톰에 있는 바푸온입니다. 보수공사 중이라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가이드 북 보다는 양호한 것을 보면 과거보다는 많이 보수가 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삐미아나까스입니다. 앙코르톰의 왕궁에 있는 사원입니다. 앙코르 톰은 사람이 사는.. 씨엡립 여행기 2007.10.20
앙코르 왓 여행기 (7) 조금 멀리서 본 바이욘의 모습입니다. 바이욘의 3층입니다. 다들 이렇게 3층에서 한번 구경을 합니다. 이 거대한 석상들이 모두 금박이 입혀져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 당시의 화려함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 얼굴들.. 또 얼굴들.... 빅브라더의 느낌을 주려고 이렇게 많은 얼굴들을 조각했을까요? .. 씨엡립 여행기 2007.10.19
앙코르 왓 여행기 (6) 바이온 입니다. 바이온에는 이런 얼굴 조각이 200개가 넘게 있다고 합니다만, 다 세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얼굴들은 자야바르만 7세가 관세음보살로 현신한 모습을 조각한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이 얼굴들에도 모두 금박이 입혀져 있고 비어있는 구멍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고 합니.. 씨엡립 여행기 2007.10.16
앙코르 왓 여행기 (5) 둘째 날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호텔 조식에 스프가 없어서 어제 산 컵라면을 같이 먹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앙코르 톰'입니다. '거대한 도시'라는 뜻의 유적입니다. 유적지를 들어가는데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가이드 북에 따르면 삼일권은 40달러, 1.. 씨엡립 여행기 2007.10.14
앙코르 왓 여행기 (2) 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6번 국도에 있는 호텔이기는 한데, 공항쪽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에 있는 호텔이였습니다. 덕분에 호텔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_-;; 이것은 호텔의 전경. 호텔에 도착하니 이런 친절한 문자도 받고 호텔 앞에 있는 철물점, 우리 시골에 있는 철물.. 씨엡립 여행기 2007.10.07
앙코르 왓 여행기 (1) 개천절을 기념하여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휴가도 며칠 없어서 결국 개천절을 끼워서 4-5일 수준의 짧은 여행 밖에 갈 수 없더군요. 그래서 결정한 곳이 작년에 가려다가 못 간 앙코르 왓.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선택한 것이 부산 출발 3박 4일 앙코르왓 초 특가 패키지 - 5990.. 씨엡립 여행기 2007.10.07